서울 목동 탁구클럽 관련 김포시 관내, 관외 거주자 2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7일 공개됐다.
김포시에 따르면 고촌읍 우방아이유쉘 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확진자는 양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김포시에 6일 통보됐다. 역학조사 결과 총 6명의 접촉자가 생겼으며 접촉자는 가족 3명과 관내 음식점에서 친지 2명, 종업원 1명이고 모두 자가격리됐다.
또 강서구 염창동에 거주하며 김포시 대곶면에 직장을 두고 있는 60대 남성도 양천구보건소에서 양성 확진을 받고 김포시 동선을 통보 받아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대곶면 율생리 '우리부페'에 대해서는 재난문자를 통해 방문자를 찾고 있으며 접촉자는 총 19명이고 접촉자 대부분은 직장동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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