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탁구클럽 관련 김포 확진자 7일 4명 추가 발생
목동 탁구클럽 관련 김포 확진자 7일 4명 추가 발생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6.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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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확진 고촌 거주 60대 남성 어머니, 배우자 확진 판정
배우자와 접촉한 60대, 50대 여성도 확진…김포 확진자 총 31명

서울 목동 탁구클럽과 관련, 김포 거주 60대, 50대 여성이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6일 관외 확진 판정을 받은 고촌읍 거주 60대 남성과 함께 사는 80대 어머니와 50대 배우자도 7일 확진 판정을 받아 김포시 확진자는 모두 31명이 됐다.

김포시에 따르면 목동 탁구클럽과 관련, 서울 양천구에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고촌읍 우방아이유쉘 거주 60대 남성과 함께 사는 어머니와 배우자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 중인 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A 씨와 함께 지난 3일(수) 승용차에 동승, 용인시를 다녀온 후 풍무동 음식점과 커피전문점을 방문(확진자의 진술에 의함)했던 60대, 50대 여성이 7일(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대 여성은 고촌읍 힐스테이트2단지 거주자며 50대 여성은 풍무동 대림아파트에 살고 있다. 60대 여성은 성남시의료원, 50대 여성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각각 이송됐으며 역학조사와 긴급 방역소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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