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김포 33번째 확진자 발생…쿠팡물류센터 40대 여성 아들
종합=김포 33번째 확진자 발생…쿠팡물류센터 40대 여성 아들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6.10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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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쿠팡물류센터에 근무하던 김포 확진자인 40대 여성과 함께 살던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 33번째 확진자다.

김포시에 따르면 풍무동 범양아파트 거주 40대 여성 A 씨가 지난 5월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3일간 자가격리 중이던 무증상 아들이 격리해제를 하루 앞두고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양성 확진을 받았다.

이 아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보건소 차량을 타고 이동했으며 접촉자는 어머니와 동거 중인 누나 등 2명이다.

시는 이 학생의 확진 즉시 김포시교육지원청에 통보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외부와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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