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유치원생 코로나19 확진…35번 확진자 조카
김포 유치원생 코로나19 확진…35번 확진자 조카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6.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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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구래동 거주자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김포 35번)의 조카인 유치원생이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에 따르면 고촌읍 캐슬앤파밀리에시티2단지에 살고 있는 유치원생 A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24일 받았다. A군은 김포 35번째 확진자 B씨(구래동 구래역화성파크드림아파트 거주)의 조카다. B씨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A군의 부모는 자가격리돼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교육청과 협력해 유치원과 원생들에 대한 전수검사 등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A군의 확진으로 김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6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B씨의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A군을 포함해 동생 2명, 제부, 시어머니, 배우자 등 모두 6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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