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촌읍 거주 남자 유치원생의 접촉자는 같은 유치원생과 축구교실 수강생 등 모두 64명으로 확인됐다.
김포시가 이날 밝힌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치원생 A군(7세, 고촌읍 캐슬앤파밀리에시티2단지 거주, 예일유치원 재원)은 지난 22일(월) 오전 9시48분 예일유치원에서 53명과 접촉했고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 윤영주축구교실(실내)에서 11명과 접촉했다.
A군은 현재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격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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