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성규 김포 나리병원서 첫 2세 감격
개그맨 김성규 김포 나리병원서 첫 2세 감격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05.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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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득남…48세 늦깎이 아빠 대열 합류

개그맨 김성규(48)가 늦깎이 아빠 대열에 1일 합류했다.

TV리포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성규 아내 뮤지컬 배우 허신애는 이날 오후 2시12분쯤 김포시 사우동 나리여성병원에서 3.37kg의 아들 유건 군을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김성규는 늦은 나이에 첫 2세를 얻어 감격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진다.

김성규·허신애는 지난 해 7월 띠동갑 나이 차이를 딛고 교제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허신애는 허니문 베이비를 임신했고 아들까지 모두 돼지띠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성규는 지난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코너 '아담패밀리'에서 이병진 황마담과 함께 호흡하며 인기를 얻었고 현재 KBS 코미디언 극회 회장이자 공연 연출가로,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 멍이장군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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