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마스크 50만 장을 배부하기 시작했다. 대상은 총 1만2737명이며 1인당 40장 씩 KF80 등급 이상의 마스크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를 수령할 수 있으며 시는 7월 중순까지 배부를 마칠 계획이다.
시설 대상자도 7월 중 지원될 예정이며 1인 당 지원기준은 동일하다. 또한 거동불편자, 장애인 등 직접 수령이 어려운 대상자는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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