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최우선 정책 ‘안정적 일자리’…포스트 코로나 시대
시민 최우선 정책 ‘안정적 일자리’…포스트 코로나 시대
  • 김포타임즈
  • 승인 2020.07.0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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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김포시민이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구정책 과제가 ‘안정적 일자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5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요 인구정책 과제 발굴 및 코로나19가 인구구조에 미칠 영향에 대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인구영향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세 이상 김포시민 59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응답한 조사 결과, 저출산‧고령사회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시민들은 ‘안정적 일자리 확대’에 37.5%로 가장 많은 의견을 나타냈다.

또한 살기 좋은 김포를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한 응답도 일자리(기업 등) 유치에 대한 비율이 33.4%로 가장 높았다. 

 20~40대를 대상으로는 코로나19로 결혼, 임신에 대한 계획에 변화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20대와 30대는 ‘현재는 어렵지만, 언젠가는 할 것이다’라는 의견이 각각 46.0%, 37.6%로 가장 많았으나, 40대는 ‘원래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다’라는 의견이 71.4%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부정적인 응답을 한 20대(38%)의 57.9%는 ‘혼자(또는 아이 없이) 사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되어서’라고 응답해 가치관의 변화도 저출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줬다.

코로나19로 김포시 정주의식에 변화가 생겼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67.1%가 ‘기존에도 계속 살고 싶었고, 지금도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기존에는 살기 싫었지만, 지금은 계속 살고 싶다’가 12.4%로 뒤를 이어 79.5%가 김포시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20~40대를 대상으로는 코로나19로 결혼, 임신에 대한 계획에 변화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20대와 30대는 ‘현재는 어렵지만, 언젠가는 할 것이다’라는 의견이 각각 46.0%, 37.6%로 가장 많았으나, 40대는 ‘원래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다’라는 의견이 71.4%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부정적인 응답을 한 20대(38%)의 57.9%는 ‘혼자(또는 아이 없이) 사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되어서’라고 응답해 가치관의 변화도 저출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줬다.

코로나19로 김포시 정주의식에 변화가 생겼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67.1%가 ‘기존에도 계속 살고 싶었고, 지금도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기존에는 살기 싫었지만, 지금은 계속 살고 싶다’가 12.4%로 뒤를 이어 79.5%가 김포시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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