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 최초 실효 고시
김포시,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 최초 실효 고시
  • 김포타임즈
  • 승인 2020.07.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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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집행이 이뤄지지 않은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 중 7월1일부로 최초 실효되는 115개 시설에 대한 실효고시를 완료했다.

실효되는 시설의 규모는 도로 107개소(약 0.2㎢), 공원, 녹지 등의 일반시설 8개소(약 0.4㎢)며, 이는 전체 도시계획시설 3200개소의 3.59%에 불과하지만 결정 후 10년이 지나도록 사업시행이 이뤄지지 않은 장기미집행시설 466개소의 약 24%에 해당된다.

김포시는 지난 4월 1일 실효가 예상되는 시설들을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한편 실효 방지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대비에 최선을 다 해왔다.

그 결과 근린공원 2개소(북변근린공원, 고촌근린공원), 도로 3개소(양촌소로2-3호선, 월곶소로2-4호선, 하성소로2-4호선)가 각각 실시계획 인가돼 실효시설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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