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접수…우수단지 개·보수비 5천만원 지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공동주택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모범사례 등을 발굴․표창해 공동주택 주거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0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지난 공동주택 중 신청단지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통해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선정하며, 분쟁 등으로 소송 중인 단지와 최근 3년간 공동주택관리 및 사업자 선정관련 과태료 등을 받은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은 500세대 미만과 500세대 이상으로 구분해 1개 단지씩 선정하고 선정된 단지에 대해서는 김포시 모범·상생관리단지 인증 동판수여와 보조금 2천만 원(500세대 미만)과 3천만 원(500세대 이상)이 지원되며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 평가 대상단지로 추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김포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시된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평가기준 및 배점표를 작성해 오는 24일까지 주택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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