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속 잠든 추억을 찾아드립니다”
“서랍 속 잠든 추억을 찾아드립니다”
  • 김포타임즈
  • 승인 2020.07.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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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아날로그영상→디지털영상 변환사업 추진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에서는 시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아날로그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영상으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인해 집안에 머물러야 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래된 옛 추억을 소환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됐다.

200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가족이나 모임의 행사,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이면 캠코더와 카메라, 필름을 준비하여 가족과 친구들의 모습을 저장하였다. 당시 수고스럽게 담아낸 영상들은 비디오 재생기가 사라진 요즘 손쉽게 꺼내보기 어려운 실정이 되었다.

이처럼 재생이 어려운 추억의 영상테이프를 디지털영상 파일로 변환하여 전용 재생기가 없더라도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손쉽게 영상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아날로그 영상이 담긴 비디오(VHS) 및 캠코더(6mm) 테이프를 가지고 월곶생활문화센터(031-984-5166)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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