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희망일자리 사업…20~27일 1800명 모집
김포시, 희망일자리 사업…20~27일 1800명 모집
  • 김포타임즈
  • 승인 2020.07.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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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감소 등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김포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한시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활방역 지원, 긴급 공공업무 지원 등의 사업에 18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공고일(7월16일)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발은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하며 사업별로 8월부터 2~4개월, 하루 4~8시간 근무하게 된다.

희망일자리 사업별 희망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에는 유사사업에 배치될 수 있으며, 급여는 최저임금(8590원)과 교통간식비 5000원이 지급돼 한 달 근무 시 1인당 105만 원에서 198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김포시는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9월 중 700여 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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