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반석교회 관련 일가족 3명의 관내 접촉자 1명

9일 김포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하는 등 주말을 맞아 김포에서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 50번째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해외 입국 40대 외국인 A씨는 대곶면 초원지리 거주자다. 역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 B씨(김포 49번)는 대곶면 대능리에 살고 있다. B씨는 양촌읍 ‘주님의 샘 장로교회’ 교인으로 확인됐다.
앞서 8일에는 일산 반석교회 집단 감염 관련으로 추정되는 50대 여성 C씨(김포 46번, 운양동 한강신도시 2차 KCC 스위첸)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 아들인 30대 남성 D씨(김포 47번) 접촉자는 가족 외 1명이며 관외 접촉이다. 또 D씨 동생인 20대 여성(김포 48번)의 접촉자는 관내 1명, 관외 4명 등 모두 5명이다.




저작권자 © 김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