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샘 장로교회’ 확진자 8명 집단 발생
‘주님의샘 장로교회’ 확진자 8명 집단 발생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8.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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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양촌읍 ‘주님의 샘 장로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0일 오전 6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련 확진환자는 전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된 60대 여성(김포 49번)과 서울 영등포구에서 검사를 받은 50대 남성을 포함해 총 8명으로 늘어났다.

양촌읍 소재 주님의 샘 장로교회의 교인은 총 11명으로 지난 8월 9일 최초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존 확진환자 2명 외에 10일 6명이 추가 확진 됐고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재검예정이다.

김포시는 현재 역학조사와 함께 확진환자의 거주지와 방문지를 방역소독하고 병원이송을 준비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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