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양성 판정을 받은 김포 69번 확진자 A씨의 접촉자 10명은 모두 관외 거주자로 확인됐다.
김포시가 밝힌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A씨(50대 여성, 풍무동 한화유로메트로아파트 1단지 거주)는 지난 12일 첫 증상으로 오한과 근육통이 나타났고 13일 오후 4시30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A씨는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은 없으며 11일 오후 3시20분 서울 서초구 2명, 오후 6시 강남구 2명, 오후 8시40분 동작구 1명, 12일 오후 4시40분 과천시 2명, 오후 6시10분 과천시 1명, 13일 오전 10시30분 인천시 서구 2명 등 관외 거주자 10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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