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85번(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19명 접촉
김포 85번(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19명 접촉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8.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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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번은 7명 접촉…식당, 사우나 등 동선 공개돼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 85번 A씨(40대 남성, 북변동 북변대우아파트 거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모두 19명(관내 9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김포 81번 B씨(50대 여성, 구래동 김포한강LH호수마을5단지 거주, 서울 마포구 확진자 접촉)는 총 7명(관내 5명)과 접촉했다.

21일 김포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발열 증상이 처음 나타나 같은 날 오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17일 오후 12시23분~1시37분 윤가네 남원추어탕(감정동)에서 2명(관내 1명)을 접촉했고 이어 오후 3시39분~4시22분 김포24시불가마보석사우나(북변동)에서 1명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A씨는 18일 오후 2시47분~오후 3시34분 이호세차장(감정동)에서 3명을 접촉하는 등 모두 19명을 접촉했다.

서울 마포구 확진자의 접촉자인 B씨의 경우 증상은 없었으나 지난 19일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17일 오후 6시~6시48분 가현산손두부(양촌읍)에서 4명(관내 2명)을 접촉하는 등 모두 7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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