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한국야생조류보호협 작품 기증식
김포문화재단·한국야생조류보호협 작품 기증식
  • 김포타임즈
  • 승인 2020.08.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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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큰 기러기)’, ‘일출(재두루미)’ 등 야생조류사진 2점 기증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지난 24일 김포아트홀에서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와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은 별도의 행사 없이 각 대표가 참석하여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기증 내용에 대해 협의하고 기증서에 서명하며 마무리됐다.

윤순영 이사장은 <조강(큰 기러기)>, <일출(재두루미)> 등 작품 두 점을 김포문화재단에 기증하며 “작품의 전시와 디지털 정보공개를 통해 보다 많은 김포시민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김포문화재단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주기를 바란다”고 기증의 뜻을 밝혔다.

이에 최해왕 대표이사는 “소중한 작품을 기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단은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기증된 두 작품은 총 1800만 원 상당으로, 추후 김포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사업장에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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