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하루 동안 6명(김포 107~112번)이 추가 발생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남자 유아 A군(김포 110번, 서울 강서구 방화동 거주, 부천시 239번 접촉자)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이날 받았다. A군은 친척 관계로 알려진 부천 239번 확진자 B양(10대 미만)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B양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은 모두 27일 부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감염된 친척들과의 모임에서 밀접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포 107번(30대 남성, 장기동 초당마을 우남퍼스트빌 거주)은 가족인 김포 104번(60대 여자)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109번(50대 여성, 김포한강1로78번길 상가주택 거주)은 인천 서구 4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 108번(30대 남성, 고촌읍 캐슬앤파밀리에시티 2단지 거주)은 군포 8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포 112번(50대 여성, 마산동 김포한강엘에이치솔터마을 3단지 거주)은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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