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고양 확진자 김포 교회·식당 등 방문
인천 서구·고양 확진자 김포 교회·식당 등 방문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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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20명(관내 12명) 접촉…식당 상호 등 공개돼

고양시와 인천시 서구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이 김포 지역 교회, 식당 등을 방문해 20명(관내 12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김포시가 밝힌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고양시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A씨(70대 남성, 고양시 일산동구 거주)가 지난 16일 오전 11시~12시 한빛교회(북변동)를 방문, 6명(관내 5명)을 접촉했고 오후 12시30분 인근 음식점을 찾았으나 접촉자는 없었다.

인천 서구에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B씨(50대 남성, 인천시 서구 거주)의 경우 에스엠메탈(통진읍 가현로 53의3)이 직장이다. B씨는 지난 23일 오후 12시46분~1시11분 얼큰이찌개마을 마송점(통진읍)에서 2명을 접촉했고 24일 오전 8시~오후 4시 직장에서 7명(관내 3명)을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같은 날 오후 4시57분~7시48분 팔백고기집(통진읍)에서 4명을 접촉하는 등 모두 14명(관내 7명)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28일 부천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C씨(40대 남성, 부천시 도당동 거주)는 직장인 고촌읍 물류센터에서 25일~26일 근무를 했으나 접촉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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