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새 대표이사 선임에 관심 집중
김포문화재단 새 대표이사 선임에 관심 집중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8.29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해왕 대표이사 5년 임기 끝내고 28일 퇴임
퇴임사 통해 “이제 많은 것을 바꿔야 할 때” 강조
신임 대표이사에 경기도 H시 문화재단 A국장 선임說

최근 공모절차를 밟은 (재)김포문화재단의 새 대표이사 선임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최해왕 대표이사가 28일 본연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최 대표이사는 김포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되었고, 지난 2018년 2대 대표이사로 연임되며 재단이 출범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재단의 수장으로서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최 대표이사는 퇴임사를 통해 “이제는 많은 것을 바꾸어 나가야 할 때”라고 운을 떼며, “빠르게 변하고 있는 환경 속에 뒤처지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9월 취임 예정인 김포문화재단 새 대표이사에는 경기도 H시 문화재단 A국장이 선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