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최근 사회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소방서 출입 민원인 및 직원들의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자동 발열 측정기(Smart Pass)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사 출입구 및 3층 어린이안전체험관 입구 두 곳에 설치된 자동발열측정기로 일일이 체온측정계로 대면하여 측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 패스로 자동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특히 3층 어린이 안전체험관 입구에도 스마트 패스를 설치하여 소방서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이중으로 체온 측정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패스는 적외선 감지의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여부 및 얼굴 인식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이는 발열자 방문 시 경고음과 함께 출입을 금하도록 하고 마스크 착용여부를 확인함으로써 마스크 미착용 시 경고음을 보낸다.
권용한 서장은 “이번 자동발열측정기(Smart Pass) 설치로 김포소방서는 민원인들과 직원들이 안전하게 출입 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 건강한 소방 인력으로 김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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