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및 장기동 공부방 접촉자 전원 음성 판정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 예지유치원 원생 2명(김포 133번, 134번)의 접촉자가 34명(관내 26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김포시가 밝힌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A군(남자 유아, 김포 132번 아들, 걸포동 예지유치원, 장기동 고창마을 KCC스위첸아파트 거주, 김포 133번)은 지난 달 31일과 지난 2일, 3일, 4일 예치유치원에서 11명(관내 10명)을 중복 접촉했다.
2일 오전 9시15분 자택에서 친척 2명(관외)을 접촉했고 5일 자택에서 어머니(김포 132번 접촉자와 중복)를 접촉하는 등 모두 13명(관내 10명)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B군(남자 유아, 걸포동 예지유치원, 걸포동 오스타파라곤1단지 아파트 거주, 김포 134번)은 총 21명(관내 16명)과 접촉했다. B군은 지난 1일 예지유치원에서 7명(128번 접촉자와 중복), 장기동 아소비공부방김포장기자이1점에서 9명(자녀 2명, 학생 5명, 관내 2명) 등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예지유치원 및 장기동 공부방 접촉자에 대한 긴급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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