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중간 평가
김포시,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중간 평가
  • 김포타임즈
  • 승인 2020.09.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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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업체 조기 완료…기업 매출액 상승 효과 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최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기준)과 함께 ‘2020년도 노후생산시설 현대화지원사업’의 중간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 30개사 중 14개 기업이 ‘조기완료’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화 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억 5천만 원의 사업이며 기업 당 최대 3천 5백만 원 이내에서 총 소요비용의 70%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자금난에 처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시작 시 지원금의 70%를 선 지원했으며 이번 평가결과 ‘조기완료’ 기업에게는 잔여 지원금(30%)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원사업 선정 업체인 ㈜한빛코리아(대표 김수남, 기능성 비누 생산업)는 기존에 직접 커팅 및 단일 프레스기에서 반자동 멀티프레스기와 커팅키를 교체해 제품 생산단가를 40% 이상 절감하고 신규로 5천만 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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