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가마지천-구래동 문화의 거리 연계 개발해야”
“호수공원-가마지천-구래동 문화의 거리 연계 개발해야”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10.13 1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우식 시의원, 13일 제2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

박우식 김포시의원이 13일 오전 열린 시의회 제2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호수공원-가마지천-구래동 문화의 거리 연계 개발을 주장하고 나섰다.

박우식 의원은 이 자리에서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면 지역경제에 큰 버팀목이 돼 줄 수 있으나 지방정부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고 관광 트렌드도 급변하기 때문에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일산 호수공원 사례를 거론하며 “고정관념을 깨는 과감한 도전과 최초, 최대의 수식어를 만들어 낸 마케팅 전략을 배워야 한다. 김포의 관광산업 육성전략도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하며 최근 관광 트렌드를 벤치마킹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를 위해 △첫째, 호수공원에 짚라인, 암벽타기, 투명보트 등 다양한 체험시설 구축이 필요하고 △둘째, 가마지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해야 하며 전담조직이 요구된다”고 제안했다.

이어 박 의원은 “셋째, 구래동 문화의 거리를 문화와 기술이 어우러진 거리로 조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국내 IT 대기업들과 제휴를 맺어 미디어 아트 등 다른 거리와 차별적인 요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