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파트 가격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 택지지구를 추가 지정한다고 지난 7일 발표했으나 김포 지역과 한강신도시 아파트 값은 각각 소폭 상승과 보합세를 보였다. 전국 아파트 값과 서울, 수도권 역시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11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5월1주 전국 아파트 값은 0.12% 상승하였으며 수도권 0.14%, 서울 0.09% 각각 올랐다. 반면 경기도는 –0.04%, 인천시는 -0.06% 하락하였다.
김포시의 경우 0.01% 올랐고 경기도 내 다른 시·군을 보면 양평군 0.08%, 의정부시 0.02%로 소폭 상승했다.
안성시 -0.37%, 성남시 -0.30%, 시흥시 -0.16%, 군포시 -0.14%, 파주시 -0.11%, 이천시 -0.10%, 의왕시 -0.09%, 평택시 -0.08%, 하남시 -0.08%, 과천시 -0.06%, 수원시 -0.06%, 부천시 -0.04%, 오산시 -0.04%, 남양주시 -0.03%, 고양시 -0.02%, 안양시 -0.02%, 용인시 -0.02%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동두천시, 안산시, 양주시,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0.00%로 변동이 없었다.
김포한강신도시의 경우 보합세를 보였으나 신도시 전체로는 –0.17% 떨어졌다. 1기 신도시는 평촌 0.09% 상승했고 분당 -0.51%, 산본 -0.22%, 중동 -0.12%, 일산 –0.01% 순으로 하락하였다.
2기 신도시는 판교 0.30%, 운정 0.03% 각각 올랐고 광교, 별내, 동탄, 양주옥정, 위례, 오산세교는 0.00%로 보합이었다.
한편 인천시는 미추홀구의 경우 0.01% 상승하였고 중구 -0.60%, 연수구 -0.09%, 동구 -0.08%, 부평구 -0.06%, 서구 -0.06%, 계양구 -0.04%, 남동구 –0.01% 순으로 하락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