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골드라인 파업에도 열차 정상운행”
김포시, “골드라인 파업에도 열차 정상운행”
  • 김포타임즈
  • 승인 2020.10.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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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공익사업장·관제업무 100% 유지…서울교통공사에 조속 협상타결 요구

김포시가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등 이용객의 출퇴근 혼란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민주노총 김포도시철도지부는 김포골드라인운영(주)과의 임금·단체협약 협상 결렬을 이유로 20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김포골드라인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의거, 쟁의행위 중에도 약 70%의 업무가 필수적으로 유지되는 필수공익사업장이다.

또한 완전자동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열차가 운행 될 뿐더러 열차운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관제업무는 100% 유지돼 파업 중에도 정상운행이 가능하다.

시는 열차안전원 일부의 파업참여에 대해선 역사내 안전원 배치 등을 통해 비상시 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업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자회사 김포골드라인운영)에 협상 타결 및 중재 조치의 조속한 시행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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