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활성화 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 4일 열려
지역경제활성화 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 4일 열려
  • 김포타임즈
  • 승인 2020.11.0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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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주) 김포건설본부,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상생협의회 주최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산하 상생협의회는 4일 ㈜우리별 구내식당에서 한국서부발전(주) 김포건설본부와 두산중공업(주) 공사담당 실무자 등 상생협의회 회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한국서부발전(주) 김포건설본부가 산업단지 내 건설 중인 열병합발전소 공사현장에 산업단지 내 건설건축자재 생산업체들의 제품을 쓰도록 하기 위해 건설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상생협의회 회원사들이 시공사인 두산중공업 공사담당 실무자들에게 자사제품을 홍보하고 납품여부를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정석 관리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해 주신 한국서부발전과 두산중공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한국서부발전은 산업단지 울타리 안으로 들어와 이제는 한 식구가 되었으니 공단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고, 오늘 상견례 간담회가 우리 공단 상생협의회 회원사 제품들이 홍보되어 납품까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김포 관내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을 적극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관리공단 상생협의회 최규일 회장은 “상생협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6개월이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입장에 처해 있는데, 회원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국서부발전(주) 김포건설본부와 두산중공업(주) 실무 담당자들과의 상견례를 기점으로 상호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서부발전(주)과 두산중공업(주) 공사담당 실무자들은 “김포 관내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들 중 공사에 필요로 하는 자재들을 최대한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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