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등과 종량제 봉투 무료지급 사전 협의 미흡”
“선관위 등과 종량제 봉투 무료지급 사전 협의 미흡”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11.2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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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강민 의원 5분발언, “김포시 행정 엇박자의 대표적 사례”

배강민 김포시의원은 20일 열린 제20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며 시민불편과 혼란의 원인이 됐던 김포시 행정의 두 가지 사례를 꼬집었다.

배강민 의원은 첫 번째 사례로 “농지성토에 따른 관련규정 정비에도 불구하고 현장은 변함이 없고 실행력 부족과 부서별 협조 미흡으로 결국 주민들의 고통을 더 가중시키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사례로 배 의원은 종량제 봉투 무료지급과 관련한 사항을 언급하며 “관련 조례 개정 전 선관위 등 사전 협의 미흡으로 인한 지연, 확정되지 않은 사업계획의 외부유출로 많은 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비판했다.

배 의원은 이어 “시민을 위한 배려와 조금 더 세심한 준비, 그리고 철저한 실행이 명품행정을 만드는 작은 차이가 될 수 있다. 두 사례가 입에 쓴 약이 되어 명품행정으로 넘쳐나는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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