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현 의원 5분발언, “택지개발사업 문제에 대한 제언”
오강현 김포시의원은 20일 열린 제20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포시 택지개발사업 문제에 대해 제언을 했다.
오강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신도시 과밀학급과 고촌 신곡6지구 중학교 부족 등 미래를 제대로 예상 못한 행정기관의 잘못된 결정으로 지금의 주민들이 피해를 본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김포시는 앞으로의 인구 증가를 고려해 교통량 증가, 학령인구 증가 등 수요예측으로 필수적인 생활 인프라를 갖춰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또 “입주민이나 기존 거주민들이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공공 인프라 부지 확보를 전제로 택지개발을 해주길 김포시에 당부한다. 인구증가에 따른 대응을 임기응변이 아닌, 더욱 섬세하고 계획적인 행정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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