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시간별 탄력요금제 도입해야”
“김포도시철도 시간별 탄력요금제 도입해야”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11.2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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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식 의원 5분 발언, “이용률 분산 위해 필요”

박우식 김포시의원은 20일 열린 제20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출퇴근시간에 집중되는 김포도시철도 이용률 분산을 위해 오전 7시 요금할인 등 탄력적 요금제를 도입할 것“을 제안하며 특단의 교통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우식 의원은 이 자리에서 “현재 김포시민들은 김포도시철도 혼잡률 증가와 한강로, 올림픽대로 등의 상습 정체로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 도시철도 증차차량 조기 투입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 의원은 “유관부서 및 기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민관합동 TF팀 구성을 제안한다. 김포시민 교통수요 패턴을 조사하고 장단기 교통대책수립에 DB로 활용해야 한다. 마을버스와 전세버스를 활용해 대단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도입하는 등 마을버스와 전세버스 활용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어 “대광위 추진 용역에 대해 김포시 입장을 어필하는 등 출퇴근시간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선 도입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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