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는 23일 ‘2020년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규종 김포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한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과 기업 멘토단 12명이 참석해 2020년 전반에 걸친 멘토링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성과에 대해 논의하였다.
총 27개의 업체가 참여한 2020년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은 김포 관내 소상공인,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 기업 간 매칭 파견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성장과 경영개선을 도왔다.
경영·기획 분야에서는 회사소개자료 제작, 장·단기 사업계획 작성, 정관 재정비, 신규사업 발굴, 벤처기업 등록 등 경영안정과 매출 증대를 위한 멘토링에 집중했다.
특히 엘리베이터 제작 업체의 차별화 전략으로 유지·보수 서비스를 포함시키고 플라즈마 음이온 발생 장치, 코로나19 살균 기능 탑재를 제안해 개발에 들어간 것은 대표적인 성과 중 하나이다.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들은 “2021년에도 이어질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이 원활히 진행되어 더 많은 김포 관내업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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