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올해 생생문화재 사업…비대면 방식 진행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은 김포시가 주최하고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집에서 즐기는 덕포진 평화 체험 「포대? 돈대? 논~대!」를 진행한다.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덕포진 평화 체험은 사적 제292호 덕포진 일대를 360도 VR영상으로 제작하여 가정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덕포진 유적 뿐만 아니라 덕포진 전시관과 인근에 있는 덕포진 교육박물관, 외할머니의 부엌 박물관 등도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VR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VR영상 제작기념으로 덕포진 유적과 주변 박물관 방문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VR영상 관람 후 덕포진 유적과 인근 박물관 중 한 곳을 직접 방문(입장료 개인 부담)하고, 인증사진과 후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방문한 박물관에서 체험 키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총 1000명의 이벤트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전달될 ‘덕포진 체험키트’는 덕포진 유적 역사·설화 관련 팝업북 만들기 1종과 종이인형 만들기 3종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및 온라인콘텐츠팀( 031-996-81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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