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0월까지의 공장건축 총 허용량 집행실적을 25일 공고했다. 올해 김포시가 배정받은 공장총량 물량은 8만㎡이며 11월 현재 김포시가 배정받은 물량 중 2045㎡가 남아있는 상태다.
김포시는 올해 공장총량 배정물량 조기 소진을 방지하기 위해 분기별 2만㎡ 씩 공장 승인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분기별 배정물량이 전량 접수되면 공장관련 건축허가(신고) 및 공장신설승인 등 신규 접수는 다음 분기에 실시하고 있다.
공장총량은 수도권의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허용되는 공장 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신축, 증축, 용도변경)을 제한하는 제도로 1994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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