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김포 신규 확진자 176명…하루 평균 7.65명
12월 김포 신규 확진자 176명…하루 평균 7.65명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12.23 2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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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17명 발생 정점 찍어, 23일 현재 누계 405명

12월 들어 23일 현재까지 김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76명으로, 하루 평균 7.6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현재 김포 누적 확진자는 405명이다.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6일 13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강한 지역 사회 확산 우려를 불러온 바 있으나 15일 신규 확진자 17명 발생으로 정점을 찍은 뒤에는 10명 내외의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일별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평일인 △1일(화) 7명 △2일(수) 5명 △3일(목) 2명 △4일(금) 3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검사 건수가 평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주말인 △5일(토) 7명 △6일(일)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역 확산 우려가 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 주를 시작한 △7일(월) 5명 △8일(화) 3명 △9일(수) 3명 △10일(목) 5명으로 신규 확진자 발생이 주춤한 모양새를 보이더니 △11일(금) 10명 △12일(토) 13명 △13일(일) 10명 △14일(월) 9명으로 다시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고 △15일(화) 17명 발생으로 최고치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16일(수) 12명 △17일(목) 8명 △18일(금) 4명 △19일(토) 10명 △20일(일) 6명 △21일(월) 3명 △22일(화) 11 명 △23일(수) 10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10명 내외의 신규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12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살펴보면 장기동이 3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촌읍 29명 △운양동, 풍무동 각 27명 △마산동 13명 △양촌읍 10명 △감정동 8명 △구래동 6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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