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우리 다시 만나’전 28일까지 개최
김포문화재단, ‘우리 다시 만나’전 28일까지 개최
  • 김포타임즈
  • 승인 2020.12.24 1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문화재단이 장기화한 코로나19 유행에도 멈추지 않는 김포 지역 작가들의 열정과 작업일상을 공개하는 <우리 다시 만나>전을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재단에서 매년 시행해 오는 ‘시각예술분야 창작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총 13명의 작가들을 공모를 통해 선정, 지원하였다.

공모분야는 ▲지역중견 ▲지역청년 ▲지역주제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김광표, 김선정, 박재철, 윤석선, 이운구, 채영미, 구자문, 남소연, 송수연, 송희정, 신영미, 요한한, 이재욱 작가가 선정되었다.

전시 제목인 <우리 다시 만나>는 올 한해 세계적인 바이러스 유행 속 침체된 문화예술 활동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자신들의 작업을 이어가며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작가들의 일상과 작업에 주목하고, 긍정적인 미래를 기약하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와 더불어 연계 프로젝트 <What's in my Atelier?>는 작가들이 직접 촬영한 작업 일상 브이로그 영상으로, 재단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인해 시설이 전면 폐쇄조치 중으로 전시장에서 작품을 관람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재단에서는 VR온라인 전시를 준비 중이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gcf.or.kr) 또는 아트센터팀(031-996-7485)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