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1년 한전 지중화사업에 3개소 선정
김포시, 2021년 한전 지중화사업에 3개소 선정
  • 김포타임즈
  • 승인 2020.12.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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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사업지 8곳 신청…양도초 통학로, 사우동 돌문로, 장기동 청송로 선정돼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보행자 중심의 보도조성을 위해 시가지 한전주를 지하화하는 지중화사업과 관련해 지난 9월 한국전력공사에 2021년도 대상사업지를 신청한 결과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거 도시의 발전과 함께 공중에 얽히고 설킨 전선과 통신선은 생활편의를 위해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기술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시대의 흐름 앞에 지금은 보행 불편과 미관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지장물로 변했다.

김포시는 이런 불편을 해결하고자 전기·통신공급사업자와 협조해 올해 2개소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1년 정부의 그린뉴딜사업에 통학로주변 지중화사업이 포함되자 대상 사업지 8개소를  신청해 이 중 양도초등학교 통학로(200m), 사우동 돌문로(600m), 장기동 청송로(570m) 3개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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