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340건 심사, 34억5천9백만원 절감
2020년도 340건 심사, 34억5천9백만원 절감
  • 김포타임즈
  • 승인 2020.12.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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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계약심사제도 도입 뒤 최대 예산 절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올해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34억5천9백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계약심사 대상 사업은 공사 222건, 용역 89건, 물품 29건 등 총 340건으로, 818억 원의 사업비를 심사해 34억5천9백만 원의 절감액과 4.23%의 절감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김포시 계약심사제도 도입 이래 최대 예산 절감액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심사 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 사업부서에서 제시한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절차로, 김포시는 2010년부터 11년간 총 2158건의 사업을 심사해 23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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