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을 타고 마무리 된 김포시의회 2020년 종무식
랜선을 타고 마무리 된 김포시의회 2020년 종무식
  • 김포타임즈
  • 승인 2021.01.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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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지난 2020년 12월31일 종무식을 개최해 한 해 성과를 돌아보며 내년도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시의회 종무식은 직원과 의원 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터넷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진행됐는데, 종무식사에서 신명순 의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그리고 모든 시민이 코로나 19로 고통을 감수하며 견뎌낸 한 해다”고 아쉬움을 밝힌 뒤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의 노력 덕분에 시민이 믿고 의지하는 든든한 의회의 초석을 세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의회는 지난 해 10번의 회기를 진행하며, 코로나 19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조례안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또한 의원입법 22건, 매 회기별 시정 정책제안 23건 등 기초의회 중 매우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상임위원회별 행정우수사례 접목, 다양한 주제로 지역 이슈를 이끌어 낸 ‘정책토론회’개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봉사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명순 의장은 “2021년 시작과 함께 의회업무 보고를 진행해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집행기관 협치와 시민 지원책을 발 빠르게 마련할 것이다”며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시의회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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