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김포도시철도에 대한 종합안전 점검을 주문했다. 시의회는 지난 6일에 이어 11일 오전 도시철도 관련 긴급현안 보고를 받고 잇따른 고장에 유감을 표명하며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애요인 발생 시 실시간 정보제공, 도시철도 출‧퇴근시간 대책과 함께 2024년 추가차량 투입 전 혼잡 완화 방안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4~15일 집행기관이 주관하는 긴급안전점검에 참여해 재발방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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