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당산미산 숲길 편의시설 설치 및 정비
김포시, 당산미산 숲길 편의시설 설치 및 정비
  • 김포타임즈
  • 승인 2021.01.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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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당산미산(고촌읍 풍곡리 산29의2 일원) 숲길에 전망시설 설치 및 노후화된 산행시설을 교체했다.

당산미산은 고촌읍에 위치한 해발 94.4m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 도달하면 한강의 전망이 펼쳐져 시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산에 손꼽힌다.

매년 늘어나는 등산객 수요를 충족시키고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한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노후생활 SOC 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억원 중 도비 40%를 지원받아 추진했다.

고촌체육공원 ~ 정상부 등산로 구간에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경사가 심한 구간은 데크계단을 설치하여 등산객의 신체적 피로감과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진입부에는 흙먼지털이개를 조성하여 산행 후 쾌적함을 제공토록 했으며, 정상부에는 한강의 조망이 더욱 잘 보일 수 있도록 전통 정자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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