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로 각광
김포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로 각광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05.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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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런닝맨’ 등 이어져
여의도 및 일산드라마센터 가까운 지리적 강점

서울 여의도 및 일산 드라마센터와 가까운 김포가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MBC 인기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촬영이 지호한방삼계탕 김포고촌점에서 지난 6일 진행됐다. 이날 촬영은 조진갑이 함께 일하는 근로감독관들과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장면으로, 지난 14일 방영됐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근무하는 조진갑(별명:조장풍/김동욱 분)이 악덕 사업주들로 인해 생계의 끝자락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을 맞아 을을 대신해 악덕 사업주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로 이뤄지고 있다.

로맨틱과 코미디가 적당히 밸런스를 맞춰 시청자들에게 공감·감동·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월, 화요일 오후 10시부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또 지난 13일에는 김포아트빌리지에서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일요일 오후 5시)’을 촬영하는가 하면 지난 달 11일 라베니체에서 KBS2 TV ‘국민여러분!(월, 화요일 오후 10시)’을 촬영하는 등 김포에서 TV프로그램 촬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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