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길 김포시의원, 28일 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홍원길 김포시의원은 28일 열린 김포시의회 제2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에 관용과 포용 시책으로 변화된 시대에 걸맞은 강한 김포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홍원길 의원은 “미국과 독일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용과 포용정책 으로 전 세계 인재를 끌어들였다. 김포시는 전국에서 손꼽는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많은 편이나 우리시만의 시책사업 등은 전무한 상황으로 우리시 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검토해 추진할 필요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또 “거주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김포시에 강력히 제안을 한다. 첫째, 시의회, 집행기관과 관련전문가,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당사자들이 포함된 정책토론회 개최를 통해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홍 의원은 “둘째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김포시장 학회 장학금 지원을 적극 검토 바라며 셋째, 보다 많은 거주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김포시 사업을 공평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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