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재두루미 치료 뒤 야생조류공원 방사
다친 재두루미 치료 뒤 야생조류공원 방사
  • 김포타임즈
  • 승인 2021.01.3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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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는 치료를 마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재두루미를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 방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재두루미는 한강하구에서 날개를 다친 채 발견돼 수개월여 동안 치료를 받아왔다. 야생조류공원은 김포한강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곳이다.

윤순영 이사장은 “오른쪽 날개를 다쳐 날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나 한강하구를 찾아오는 다른 재두루미가 야생조류공원으로 날아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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