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 홍보대사 배우 안혜경
김포복지재단 홍보대사 배우 안혜경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05.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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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중증 장애 어린이들과 김포 숲 체험
'펫서울 2019' 홍보대사로 최근 위촉되기도

김포복지재단 홍보대사 배우 안혜경이 '펫서울(PET Seoul) 2019' 홍보대사로 최근 위촉되는가 하면 김포에서 4년째 중증 장애 어린이들과 숲 체험에 나서는 등 본업인 방송, 연예계 밖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펫서울 2019'는 ㈜팜웨이인터내셔널 주최로 오는 8월9일~11일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박람회다.

㈜팜웨이인터내셔널(대표 김병철)은 지난해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에 이어 올해는 안혜경이 '펫서울'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김병철 대표는 "연예인으로는 드물게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반려하는 견주이자 집사"라며 "빠듯한 촬영 일정 속에서도 9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진정성이 느껴지는 배우"라고 안혜경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배경을 설명했다.

안혜경은 현재 영화 '공수도'를 촬영 중이며 김영희, 배다해와 함께 팟캐스트 '육성사이다 시즌2'를 진행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안혜경은 지난 2011년부터 가수 이효리의 소개로 처음 유기견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김포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장애인 체험 학습 봉사, 사랑의 밥차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포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4년째 장릉 및 근린공원에서 중증 장애 어린이들과 숲 체험에 나섰다. 올해는 지난 4월5일 장기동 근린공원에서 김포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중증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숲 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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