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김포도시철도 운행 안정화 방안 역설
김인수, 김포도시철도 운행 안정화 방안 역설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1.02.07 2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의회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김인수 김포시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시의회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김포도시철도 운행의 안정화 방안을 역설했다.

김인수 시의원은 “김포도시철도는 김포시의 주요 광역교통시설로서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잦은 사고와 고장, 첨두시간 높은 혼잡률로 시민의 불안과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른 시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철도운행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몇 가지 말씀을 드린다”고 5분발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첫째, 외부전문가를 투입해 종합적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요원의 재배치 등 고장 및 사고 발생 시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재정비해야 한다. 둘째, 교통수요 분산정책 수립 등 시민들의 교통이용 불편을 해소할 방안과 대책 수립이 시급하며, ‘김포한강선’ 건설계획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셋째, 위탁기관인 서울교통공사와의 실효성 있는 논의를 통해 철도 안전운행을 위한 인력구조와 운영방식 시정을 요구해야 하며 끝으로, 보다 철저한 분석을 통한 종합적 대책을 수립할 것을 다시 한 번 주문드린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