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포시의원 일동 17일 기자회견문 발표
한국당 김포시의원 일동 17일 기자회견문 발표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05.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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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현 전 의장 살해행위 규탄하며 고인 명복 빌어

김포시의회 김종혁 부의장과 한종우, 김인수, 홍원길, 유영숙 등 자유한국당 시의원 일동은 17일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최근 아내를 살해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의 행동을 규탄하는 한편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들은 또 이번 사건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은 김포시민과 국민께 김포시의회를 대신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이들 시의원들은 ‘끔찍한 범죄자가 김포시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복지재단 이사장에 재직함으로써 김포시와 시민의 명예, 자긍심에 심각한 상처를 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4가지 사항을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김포시장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살해자 (시·도의원) 공천에 대한 즉각 사과 △산하기관 및 단체장 임명에 시의회 동의절차 즉각 도입 △김포시의 강력범죄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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