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과 한강신도시 아파트값 5월2주 소폭 하락
김포지역과 한강신도시 아파트값 5월2주 소폭 하락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05.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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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신도시 중 한강신도시만 유일하게 약간 떨어져

정부의 지난 7일 3기 신도시 추가지정에도 불구하고 5월 1주 각각 소폭 상승과 보합세를 보였던 김포 지역과 한강신도시 아파트 값이 5월 2주에는 둘 다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18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5월 2주 주간시황 조사 결과 각각 전국 0.21%, 서울 0.14%, 경기도 0.05%, 인천시 0.01%, 수도권 0.30% 올랐으나 김포시의 경우 –0.0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주에는 김포시의 경우 0.01% 올랐고 한강신도시는 보합세를 보였으나 신도시 전체로는 –0.17% 떨어진 바 있다.

하지만 5월 2주 신도시는 전체적으로 0.07% 상승했다. 1기 신도시는 중동 1.29%, 평촌 0.06% 상승했으나 일산 -0.14%, 산본 -0.11%, 분당 –0.05% 하락했다.

2기 신도시 중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만 –0.09% 하락했고 동탄 0.28%, 별내 0.02% 상승했으며 광교, 양주옥정, 위례, 오산세교, 운정, 판교 0.00% 보합이었다.

경기 지역 다른 시·군 5월 2주 주간 시황을 보면 부천시 0.87%, 구리시 0.26%, 화성시 0.13%, 남양주시 0.04%, 하남시 0.04%, 안양시 0.03%, 안산시 0.01% 순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과천시 -1.33%, 광주시 -0.15%, 고양시 -0.14%, 여주시 -0.13%,군포시 -0.07%, 광명시 -0.02%, 동두천시 -0.02%, 시흥시 -0.01%, 용인시 -0.01%, 의왕시 -0.01%, 평택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성남시, 수원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연천군, 오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0.00%로 변동이 없었다.

한편 인천시의 경우 부평구 0.07%, 서구 0.03%, 강화군 0.02% 순으로 올랐고 계양구 -0.05%, 동구 -0.05%, 연수구 -0.03%, 남동구 –0.01% 순으로 하락했으며 미추홀구, 중구는 0.00%로 보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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