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 북부보건과는 지난 2월22일부터 북부지역 5개 읍·면(통진읍, 양촌읍, 월곶면, 하성면, 대곶면)에 거주하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경증치매어르신을 위한 단기쉼터프로그램은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비약물 전문 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 그룹인지재활훈련, 음악, 예술, 운동치료 등 맞춤형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월, 화, 수요일 매 3시간 동안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원거리 및 거동불편 대상자와 치매환자 가족의 편의 도모를 위한 송영서비스 지원을 본격 시행하여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단기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였다.
치매예방 및 인재재활 프로그램은 김포시민, 치매환자, 그 가족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문의는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031-5186-42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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