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담당관 의회 추천 외부 민간전문가로 바꿔야”
“감사담당관 의회 추천 외부 민간전문가로 바꿔야”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1.03.16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우식 시의원, 16일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박우식 김포시의원은 16일 오전 열린 제2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하여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우식 의원은 이 자리에서 “김포시에서 긴급하게 해야 할 중요한 일을 제안한다”며 여섯 가지 사안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첫째, 김포시 공직사회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감사담당관실의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 감사담당관은 외부 민간전문가로 의회에서 추천하는 사람을 시장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둘째, 민관협의체를 구성, 미래형 교통수단 발굴 등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셋째, 신도시 조성 당시 군사보호구역으로 제척된 지역을 자족기능이 대폭 강화된 추가 개발로 김포한강신도시를 정상화 시켜야 하고 넷째, 관광산업을 김포 전략사업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다섯째, 쓰레기와 신도시 크린넷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 대책 수립이 필요하며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결손 최소화와 김포대학 소멸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등 교육환경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