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총연합회·검단신도시스마트시티총연합회
한강신도시총연합회(회장 김천기)와 검단신도시스마트시티총연합회(회장 이태준)가 GTX-D 노선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수도권 2기 신도시인 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의 교통망 개선에 두 연합회가 협력함으로써 수도권 서북부 교통개선안인 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관련해 상호 유리한 노선을 인정하며 이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두 연합회는 검단신도시 101역과 한강신도시에 GTX-D 노선 유치를 위해 협력하며 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의 대표단체로서 주변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키로 했다.
두 연합회 관계자는 “그 동안 10만 주민 서명부를 국토부 장관에게 전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6월 발표 예정이기에 오늘 협약식 진행 후 약 2개월 동안 교통망 개선 촉구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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